​'알리바바 창업자' 마윈, 앤트그룹 지배권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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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3-01-0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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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테크 기업 '앤트그룹' 지분 6.2%만 보유

알리바바 창립자이자 초대 주석인 마윈이 앤트그룹 지배권을 상실했다.

7일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거부 마윈은 중국 최대 핀테크(금융과 디지털 기술의 결합) 기업 앤트그룹의 지배권을 포기했다.
 
마윈은 과거 앤트그룹의 의결권 50% 이상을 보유했으나, 지분 조정을 거쳐 6.2%만을 보유하게 됐다.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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