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7일 오전 10시 40분을 기해 서울과 인천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경기 일부 지역에도 같은 시각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발효 지역은 광명시·과천시·안산시·시흥시·부천시·김포시·고양시·의정부시·수원시·성남시·안양시·구리시·오산시·평택시·군포시·의왕시·하남시·화성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넘게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경기 동두천시·연천군·포천시·가평군·양주시·파주시·남양주시·용인시·이천시·안성시·여주시·광주시·양평군에는 한파경보를 발효했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5도 아래로 떨어질 때 발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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