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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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1-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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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의원, 직원 80여명 대상…폭력 없는 선진의회 구현 다짐

[사진=전주시의회]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가 31일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전체 의원과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4개 법령에 따라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마음채심리상담센터 홍미선 센터장이 맡아 4시간 동안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아침부터 이어진 긴 시간의 교육을 변함없는 모습으로 수강한 의원·직원들은 건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이기동 의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 사회의 4대 폭력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전주시의회는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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