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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학교 컬링부 선수들의 경기 모습[사진=경일대학교]
전국동계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유서 깊은 대회로 임원 및 선수 등 4800여 명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대회다.
이번 경기에서 이재범(기계자동차학부 2년) 선수가 스킵을 맡았으며 표정민(기계설계전공 2년) 선수가 세컨, 김진훈(스포츠융합학과 1년) 선수가 리드, 김효준(스포츠융합학과 1년) 선수가 서드, 김은빈(스포츠코칭전공 2년) 선수가 후보 겸 스킵을 맡았다.
경북 대표로 참여한 경일대 컬링부는 지난 11일 전북팀(16강전)을 상대로 15대 1의 높은 점수 차로 첫 스타트를 끊었으며 이후 진행된 울산팀(8강전) 및 대전팀(4강전)과의 경기에서도 10점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결승에 올랐다. 강원팀과 치러진 결승전은 아쉽게도 4대 2로 패했다.
한편, 경일대 컬링부는 주니어국가대표로 23일(목) 독일 퓌센에서 열리는 2023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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