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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
전략작물 직불제사업은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에 편중된 과잉생산 구조를 바로잡아 수급 안정 등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 지원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
농업 경영체법에 따라 등록된 농지로 지목과 상관없이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가 된 농지가 해당된다.
전략작물 직불제의 지원단가는 ha당 50~250만원으로, 단일재배와 이모작 재배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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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안군]
자세한 사항은 군청 쌀브랜드팀이나 읍·면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년 제1회 기부심사위원회 개최
부안군은 17일 자발적 기탁금품에 대한 접수 여부를 심의하기 위한 ‘2023년 제1회 부안군 기부심사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기관의 강제적인 기부금품 모집을 방지하고 기부금품의 목적사업에 적정여부를 심의해 접수를 결정하며, 군수를 위원장으로 공무원 및 민간위원 총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재)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지정 기탁금으로, 기관·단체 및 개인이 기부한 장학기금 2만3109건, 4억1600여만원을 접수하기로 심의·가결했다.
이에 따라 접수된 기부금품은 지역에 우수한 인재 육성에 사용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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