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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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2-2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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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유·체험 시설 활용 웰니스 관광 선도

진안 홍삼스파[사진=진안군]

진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광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이번 사업에서 전북도(진안·임실·순창)가 선정됨에 따라, 지자체는 매년 각각 5억원 씩, 3년 동안 최대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진안군은 진안홍삼스파, 진안고원치유숲, 데미샘자연휴양림, 운장산자연휴양림, 명인명품관, 운일암반일암구름다리 등 치유·체험 시설들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지원을 계획해 웰니스 관광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업 추진에 있어 전북도와 연계해 전북을 찾는 외국인 의료 관광객들을 유치해 명품 치유·힐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귀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개소

[사진=진안군]

진안군이 부귀면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 증진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개소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영농철에 한 두 번만 사용하지만, 영농에 필요한 고가의 농기계를 직접 구매없이 임대할 수 있어 농민들의 영농비를 절감하고 있다.   

이에 진안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데 부귀면에 5번째 임대사업소가 문을 연 것이다.

부귀면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예산 총 12억2000만원(국비 6억원, 군비 6억2000만원)을 들여 농기계 보관소 신축 및 부귀면 농업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 38종, 85대를 완비했다. 

이로써 진안군에는 진안읍 본소와 정천면, 마령면, 동향면, 부귀면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갖추게 됐다.

군은 수시로 이용 주민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수용해 필요 농기계를 추가로 구입하는 등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철민 국회의원, 고향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사진=진안군]

김철민 국회의원(경기 안산시 상록구을)은 28일 고향인 전북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 의원은 “언제나 고향인 진안에 애정을 가지고 마음에 품고 있었는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진안군을 비롯한 소멸위기에 처한 지방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의원은 진안 용담면 출신으로 안산시 호남향우회 회장, 민주당 조직사무부총장, 민선5기 안산시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20~21대 경기 안산시상록구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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