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도교육청 학교폭력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공모사업 선정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3년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주목된다. 

3일 재단에 따르면,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은 관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회복과 안정을 돕기 위한 통합적 지원을 비롯, 지역사회 안전망을 활용한 2차 피해 예방 및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센터는 공모로 확보한 사업비로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에 대한 1:1 통합 예술 치료, 사후 관리 및 폭력 피해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부모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민미연 센터장은 “센터는 학교 폭력 피해 학생의 지속적인 사후 관리, 나아가 해당 가족을 치유하고자 사회 안전망을 바탕으로 다양한 통합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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