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바자회 ‘봄맞이 소풍 마켓’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소풍마켓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1층 후문 문화마당에서 진행된다.
소풍마켓은 ‘소박하지만 풍성한 나눔’의 의미를 갖고 있다. 판매수익금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즐기지 못한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나들이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봄맞이 소풍마켓은 침체된 소비 분위기를 전환하고,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후원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축제”라며 “아이들이 그동안 누리지 못한 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려 세상의 주인공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구매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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