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올해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민간검증 기업추천'에 대기업 수요기업으로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민간검증 기업추천은 이미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이력이 있는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해, 원활한 협업 추진을 보조 지원 프로그램이다.
DB손보는 기업 추천권을 획득했으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및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해 기술력있는 유망한 스타트업을 3월 중순까지 추천하고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바이오헬스·미래모빌리티·친환경/에너지 분야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자금을 최대 6억원까지 지원받고, 정책자금·기술보증·수출바우처 등에서 우대 지원을 받는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망한 스타트업 지원과 협업을 통해 혁신성장을 도모하고 당사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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