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합천군]
산림청은 산불대응 2단계를 발령내고, 인근 민가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린 상태다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 진화 헬기 19대, 산불진압차 등 37대, 산림청특수진화대 포함 477명을 긴급 투입해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오후 3시경 산불진화를 위한 긴급지시를 내렸다.
박 도지사는 “경남도, 합천군과 소방·경찰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산불진화 인력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새터마을, 장계마을, 관자마을, 안계마을 등 마을 주민들은 월평2구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예정에 있다.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최만림)는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하여, 경남도 직원을 총동원하여 산불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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