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1월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한 호텔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시 주석에게 축전을 발송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외교 관례에 따라 중국 측이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한미일 3국 간의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는 시점인 만큼 시 주석에 대한 축전 발송 여부에 관심이 쏠 상황이었다.
정부는 작년 5월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중국과 일정 수준의 협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시 주석은 1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 14기 1차 회의 제3차 전체회의에서 이뤄진 국가주석 선거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지난해 10월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 당 총서기와 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선출된 시 주석은 국가 최고지도자로서의 총 재임 기간을 15년까지 연장했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 국가주석 3연임 사례는 시 주석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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