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천연물 및 합성물 소재 개발사업’은 도내 화장품·뷰티 산업의 기술력 및 제품고도화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 경과원은 해당 사업을 통해 미백, 주름 개선, 보습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화장품 소재 개발 기업 총 4개 사를 지원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미백, 주름 개선, 보습 분야의 기능성화장품 효능 입증을 위한 맞춤형 임상시험비를 지원받으며, 임상시험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본사, 연구소, 또는 제조시설 중 1개 이상이 경기도에 소재하는 기업이다.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이번 임상시험비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화장품 개발 기업의 기능성화장품 기술 발전과 소재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경과원은 바이오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바이오산업과 뷰티헬스케어팀 혹은 경과원 바이오센터 효능평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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