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정원 2호이자 남동권 시민의 휴식처인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봄 기운이 완연했던 지난 9일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에는 상춘인파 5만여명이 몰렸다.
그러나 가족, 연인과 함께 봄을 즐기려는 시민들 사이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들에 시민들의 지적이 이어지기도 했다.
시민 노모(48·여·울산)는 "울산의 대표 관광지인 태화강 국가정원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더 도약할 수 있으려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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