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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종우 기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3/04/10/20230410115037984424.jpg)
[사진=정종우 기자]
대한민국 국가정원 2호이자 남동권 시민의 휴식처인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봄 기운이 완연했던 지난 9일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에는 상춘인파 5만여명이 몰렸다.
그러나 가족, 연인과 함께 봄을 즐기려는 시민들 사이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들에 시민들의 지적이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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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노모(48·여·울산)는 "울산의 대표 관광지인 태화강 국가정원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더 도약할 수 있으려면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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