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일교차 15도 이상…전국 곳곳 미세먼지 '나쁨' 주의보

전국 17개 시도에 황사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며 전국이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인 지난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남산 모습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일요일인 23일은 대체로 포근하나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를 오간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 등은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황사 잔류와 대기 정체 등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남부지방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충남·호남권은 '나쁨', 그 밖 권역은 '보통'으로 예측된다. 다만 오전에 충남·광주·전북은 '매우 나쁨', 대전·세종·영남권·제주권은 '나쁨' 수준으로 치솟는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도 해상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9~18m로 매우 강하게 분다.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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