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2023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열린다'

29일 판수네路 어서 50th SHOW 막행사 열려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성남시 주최,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경기도 대표 청소년 행사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오는 29일 오후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야외 주차장에서 열린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어울리GO~ 즐기GO~ Youth Trip, 어서 50th Show'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판수네路 어서 50th Show(판수네로~ 어서 오십쇼)’ 개막행사에는 청소년 문화 기획단 T-ma!n(티메인) 등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또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성남시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사진 전시와 이벤트도 마련되고, 이외 판교25통이 함께하는 공방 체험활동,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12년부터 경기도 대표 행사로 치러지고 있으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여성가족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