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first ever Met honoring Karl Lagerfeld with @chanelofficial. Merci mon chanel family for this dream look"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제니는 최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3 멧 갈라(2023 Met Gala)'에 참석했다.
샤넬 앰버서더인 제니는 장미꽃으로 장식된 오프숄더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제니가 입은 의상은 샤넬 디자인팀이 제니만을 위해 라거펠트의 1990년 컬렉션 의상을 재해석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는 라거펠트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뽑은 샤넬의 뮤즈로 알려지면서 '인간 샤넬'로 불리고 있다.
한편, 제니는 해당 행사에 참석한 송혜교와 찍은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