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킴 카다시안을 닮기 위해 불법 시술을 받은 30대 미국 여성이 사망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에서 활동 중인 모델 크리스티나 애쉬텐 구르카니가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
보도에 따르면 구르카니는 지난달 킴 카다시안과 비슷한 엉덩이를 갖고 싶어 한 호텔에서 의료 면허가 없는 50대 여성에게 수차례 실리콘 주사를 불법적으로 맞았다.
시술이 끝난 후 이상 증세를 겪기 시작한 구르카니는 다음 날인 20일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
경찰은 구르카니가 불법 시술 부작용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50대 여성을 붙잡아 수사 중이다.
이어 이 여성을 무면허 의료 행위로 타인의 신체에 중대한 상해를 입히고 비자발적으로 그의 목숨을 앗아간 혐의로 기소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실리콘 주사를 불법적으로 맞을 경우 이물질로 인해 염증이 생기고 신체가 변형되며, 심할 경우 혈관이 막혀 세포가 괴사해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경고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에서 활동 중인 모델 크리스티나 애쉬텐 구르카니가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
보도에 따르면 구르카니는 지난달 킴 카다시안과 비슷한 엉덩이를 갖고 싶어 한 호텔에서 의료 면허가 없는 50대 여성에게 수차례 실리콘 주사를 불법적으로 맞았다.
시술이 끝난 후 이상 증세를 겪기 시작한 구르카니는 다음 날인 20일 병원에서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
이어 이 여성을 무면허 의료 행위로 타인의 신체에 중대한 상해를 입히고 비자발적으로 그의 목숨을 앗아간 혐의로 기소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실리콘 주사를 불법적으로 맞을 경우 이물질로 인해 염증이 생기고 신체가 변형되며, 심할 경우 혈관이 막혀 세포가 괴사해 건강에 치명적이라고 경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