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기업 상생 통해 혁신성장 거점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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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5-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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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공단지 입주기업 워크숍 개최

[사진=무주군]

무주군은 17일 ‘혁신성장 거점으로의 도약’인 주제로 농공단지 입주기업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무주군이 주최하고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번체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전주지점, 전북테크노파크, 전라북도경제통산진흥원, 사단법인 전라북도 농공단지협의회가 후원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전라북도 농공단지협의회 관계자, 무주와 무주제2농공단지 및 안성농공단지 내 입주 기업의 대표와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후원 기관 및 정부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업경영 노하우와 관련된 정보들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 “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며 “서로의 소통창구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마련된 이 자리가 기업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경쟁력과 신뢰를 키우는 디딤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에는 현재 무주읍과 안성면 일원에 조성된 3개 농공단지에 유제품과 철강, 천마식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 20개사가 입주해 있다. 

군은 올해 관내 중소기업과 농공단지 입 업체의 작업환경 개선, 근로자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노후 시설에 대한 유지, 보수, 정비 등에 2억8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제1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그라운드골프대회 ‘팡파르’

[사진=무주군]

제15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가 이달 18일까지 무주군 안성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역 간 동호인들의 교류와 화합 기반을 만들어 종목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전북그라운드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개최되는 것이다.

대회에서는 전북 지역 8개 시·군을 비롯해 전국에서 42개 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이틀간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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