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도교육청]
‘통합택배서비스’는 경기교육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학교에서 대출 신청하면 학교도서관으로 택배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학교도서관의 부족한 자료를 보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자료제공 확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도서관은 경기중앙교육도서관(수원, 용인)을 비롯한 △경기광주교육도서관(광주·하남,양평) △경기성남교육도서관(성남,구리·남양주) △경기여주가남교육도서관(여주,이천)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파주,의정부) △경기평택교육도서관(평택) △경기화성교육도서관(화성·오산) 등 총 7곳이다.
서비스 신청은 각 도서관별 권역 학교에서 교육도서관으로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용할 수 있다.
대출과 반납 택배비용은 도서관에서 전액 부담하며 대출기간은 30일이다.
조정수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교수학습자료가 확대 제공돼 교원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위치, 장서 상태에 등에 따른 자료 접근권 격차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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