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재단에 따르면,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K-청소년’을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여성가족부와 인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주관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12개 단체가 참가해 총 252개의 다채로운 부스로 구성·운영됐다.
재단은 ‘메이커 스페이스와 함께하는 미래사회 체험’을 주제로 △스마트 워킹로봇 메이킹 체험 △3D프린터 모델링&체험 △K-뷰티테크 디지털 타투 프링커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부스를 운영했고, 운영기간동안 청소년 포함 약 22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19기 청소년운영위원회 Active위원들이 직접 기획한 △허공DIY-3D펜 체험활동을 통해 키링(이름표)과 지비츠 만들기 프로그램에 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손수제작한 지비츠를 나눠주며 기관홍보활동에도 사력을 다했다.
한편 재단 전희일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청소년들이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며,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 융합형 미래인재 양성 기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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