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현충원에서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강태오는 육군 대표로 단상에 올라 '스물하나 비망록'을 낭독했다.
앞서 '스물하나 비망록'은 장단지구 전투에서 포탄 파편이 머리에 박혀 2005년 작고한 6.25 참전 유공자 고 이학수 상병의 이야기다.
입대 후 오랜만에 대중 앞에 얼굴을 보인 강태오는 육군 조교로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 대중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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