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하교하는 학생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김천Wee센터, 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천시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는 나만의 소소한 비법은? 학교생활이 힘들 때 이겨내는 나만의 노하우는?, 나/친구에게 보내는 응원의 한마디!’질문에 답해보고 시원한 부채와 비타민을 보충하는 등 지친 학교생활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환영하는 목소리를 내었고 지역과 학교가 하나 돼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 및 지역 사회 안전망을 마련해 간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볼 수 있다.
경북도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며 지치고 힘들어 학업중단이 많이 일어나는 시기가 6월인데 관 내 학교에 가서 학생들에게 즐겁고 시원한 순간들을 선물해 줘서고맙다”며 김천Wee센터에서 고등학교 뿐만이 아니라 중학교에도 예방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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