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윤성원 소장을 비롯해 오익상 교육청소년과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 소장은 쉼터 민간위탁 현황과 추진 성과 등을 위원회에 보고했다.
윤경숙 위원장은 “가정폭력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호지원부터 정서지원 더 나아가 진로자립지원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 같이 조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284회 정례회에 안양시 청소년시설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정돼 있는 만큼 청소년들이 제도 안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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