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 본청 30개 부서 포함 4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의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관광인프라 적자 개선 대책 강구, 업무추진비 투명한 집행, 산하기관 관리·감독 철저, 예산 편성 시 철저한 사전계획으로 미집행·불용예산 억제 등이 있었다.
행감특위 위원들은 제출된 자료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다양한 질의를 통해 집행부가 간과한 점을 짚어내며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대표라는 역할에 충실하였다는 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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