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하이커 잡는다" 승우여행사, 오지고트립 선봬

사진=승우여행사

승우여행사가 20~40대 하이커를 겨냥한 아웃도어 액티비티 걷기 여행 '오지고트립(OGGO TRIP)'을 출시하고 영월군청과 협업해 ‘영월 아웃도어스쿨 1박2일’ 여행을 선보였다. 

오지(OG)'로 '떠난다(GO)'는 의미의 <오지고트립>은 아웃도어 액티비티 여행을 즐기는 20대~40대를 위한 걷기여행 브랜드다. 주로 국내외 알려지지 않은 오지부터 꼭 가봐야 할 명소까지 두루 여행하고, 둘레길 트레킹과 백두대간 산행, 섬 트레킹 등 걷기여행을 중심으로 함께 하기 좋은 아웃도어 활동과 접목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기획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이원근 승우여행사 대표는 “최근 몇 년 사이 걷기 여행에 참여하는 젊은 연령층이 늘어남에 따라 승우여행사의 걷기여행 상품을 'MZ세대형 여행'으로 맞추어 새로운 브랜드를 기획하게 됐다”며 “평소에 트레킹, 등산에 관심이 많고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 여행에서 소통하길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오지고트립은 브랜드 출시 동시에 강원도 영월군청과 협업해 ‘영월 아웃도어스쿨 1박2일’ 여행 상품을 기획했다. 영월 아웃도어 스쿨은 강원도 영월의 자연을 따라 동강 어라연과 물무리골 트레킹, 동강 래프팅을 즐기고 밤에는 BBQ 파티와 불멍&별멍까지 즐기는 수학여행 콘셉트의 액티비티 여행이다.

승우여행사는 신규 브랜드 오픈 기념으로 ‘오지고트립’ 카카오톡 친구 추가시 1인 3만원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영월 아웃도어스쿨 1박2일’은 7월 22일과 29일, 8월 12일과 26일 단 4회만 운영되며, 예약자 전원에게는 부채, 수건, 뱃지 등 여행을 기념할 수 있는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행 예약 및 문의는 승우여행사 누리집 또는 오지고트립 카카오톡 채팅창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