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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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7-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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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조례안 등 심사

사진김제시의회
[사진=김제시의회]
전북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13일 제271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첫 날인 13일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의 건을 의결했다.

제1차 본회의 산회 후에는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업무 추진 상황에 대한 청취와 상정된 조례안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오는 21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및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를 통해 주요 사업 등의 상반기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하반기에는 사업들이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진행됨으로써, 시민들이 염원하는 지역발전과 복리증진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회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자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아 “제9대 김제시의회 출범 이후 1년여간 보내주신 시민들의 열렬한 성원과 믿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칭찬은 칭찬대로, 비판은 비판대로 의회를 향한 관심과 성원을 성숙의 밑거름이라 여기며, 앞으로 시민 모두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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