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한호 기자
입력 2023-08-21 15: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내달 6일 마감…문화·예술·보건 증진 등 분야서 아이디어 대상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군민과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금사업 추진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군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신청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기금사업 아이디어 제안서와 필요한 서류를 이메일이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6일 오후 6시까지다.

군은 접수된 아이디어와 관련해 사업적합성 및 창의성, 공공성, 지역성, 능률성 등의 평가항목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에게는 3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20만원, 장려상 1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진안군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시민대학 진안캠퍼스 운영
전북 진안군은 전북시민대학 시범 공모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시민대학운영 예산에 필요한 도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대학과 연계한 우수 강사진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다양한 주제와 분야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전주대·비전대학교와 3개의 교육과정을 추진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로컬푸드와 맛남! 진안 쿡쿡! △드론영상 콘텐츠 제작 △골든타임 등이고, 운영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이다. 

교육장소는 진안 사통팔달센터 및 평생학습관이다. 
 
가위박물관서 ‘브레드이발소 in 가위박물관’ 특별 기획전시 진행
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가위박물관 개관 7주년을 맞이해 이발가위와 연계한 ‘브레드이발소 in 가위박물관’이란 특별 기획전시를 다음달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1일 군에 따르면 ‘브레드이발소’는 천재 이발사 브레드와 그의 조수 윌크가 베이커리타운의 디저트들을 꾸며주는 디저트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2019년부터 시즌 1 방영을 시작해 현재 시즌 3까지 방영됐으며,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 성인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있는 애니메이션이다.

전시에서는 이발가위 전시를 비롯해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플레이하우스 등이 펼쳐진다.

또한 더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캐릭터 컬리링, 배지만들기, 캐릭터 장난감 놀이 공간 등의 체험도 가능하며, 평일 방문객은 캐릭터 기념품 증정 이벤트(소진시까지)도 마련했다.

한편, 세계 유일의 가위박물관은 마이산 도립공원 내 있으며, 2016년에 개관했다, 

가위박물관에서는 용담호 수몰지역인 수천리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철제가위 5점과 한국가위, 포도가위, 조지4세가 소장했던 가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가위를 전시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