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원강 교촌 회장의 통큰 기부...수해복구 지원에 10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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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3-08-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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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3일 지원금 전달식 진행...수해현장에 치킨 나눔 활동도 전개

지난 23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오른쪽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이 수해복구 지원금 10억원 전달식을 진행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교촌그룹
지난 23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오른쪽)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이 수해복구 지원금 10억원 전달식을 진행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교촌그룹]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이 통큰 기부에 나섰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그룹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지사에 수해복구 지원금 10억원(현금 5억원, 제품교환권 5억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식은 서울 중구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권 회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 회장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 성금과 제품 교환권 지원 외에도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은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 주민들과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치킨을 제공하는 등 치킨을 통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바르고봉사단은 지난 1일부터 현장에서 치킨을 제공할 수 있는 푸드트럭과 지역 가맹점에서 조리한 치킨으로 경북 예천, 충남 논산, 충북 괴산 등 수해가 심한 지역을 방문해 치킨 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권원강 회장은 “폭우가 다시 이어져 수해지역 이웃들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며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해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우리 이웃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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