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사무국직원 대상 부패방지·4대 폭력 예방교육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박재천 기자
입력 2023-09-20 08: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의회
[사진=안양시의회]
경기 안양시의회가 19일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공직자들의 윤리의식 강화와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의원 및 직원들은 진지한 태도로 강의를 경청했다.    

부패방지 교육을 맡은 국제청렴경영아카데미 원장 박기경 강사는 반부패·청렴을 주제로 반부패 청렴실태, 이해충돌방지법 이해와 청탁금지법의 주요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이해충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한 의정활동 및 직무 수행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     

이어 진행된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예방교육은 맡은 직장남녀연구소 정미선 대표가 강사로 나서 4대 폭력 교육의 정의와 목적, 유형별 사례, 시의원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최병일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양시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청렴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안양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