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9~10월 동안 민원실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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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김한호 기자
입력 2023-09-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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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농철 주민에 편의 제공…10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사진장수군
[사진=장수군]
전북 장수군은 바쁜 영농철을 맞아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9~10월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민원실을 연장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10월 17일까지다.

운영기간 동안 제공되는 민원서비스는 여권발급, 민원접수, 인감증명·토지대장·자동차등록원부·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서 등 각종 제증명 발급, 토지이동·건축인허가·자동차·세금관련 업무처리 등이다.

군은 이번 근무시간 탄력 운영으로 아침 일찍 일터로 나가야 하는 농민들과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에게 호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군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적극 발굴 시행해 민원인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사진장수군
[사진=장수군]
전북 장수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25일 장계시장과 장수시장에서 최훈식 군수와 한국소비자여성연합 장수군지부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최훈식 군수와 장수군청 민생경제과, 한국소비자여성연합 장수군지부 회원들은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해 추석 성수품 전통시장 구매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및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과 소비자 물가안정 동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군은 이달 6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민생경제과장을 중심으로 환경위생과, 농산유통과, 축산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운영하며 추석 명절 성수품(32개 품목)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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