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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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박재천 기자
입력 2023-10-2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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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사진=안양시]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28일 안양천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댄스 퍼레이드와 공연을 광명찬빛광장에서 펼친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본 행사는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에 선정돼 안양문화예술재단과 광명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한다.

안양천을 공유하는 각 도시의 시민들이 문화 활동을 매개로 경계를 넘어 공동의 문화생활권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당일 오후 3시 철산햇무리육교에서 시민참여 댄스 퍼레이드가 시작되고, 광명찬빛광장 무대에서 각 도시의 총 12개 댄스팀 공연이 이어진다. 또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안양에서는 섬바디탄츠(한국무용), 홀댄스컴퍼니(현대무용), 그루브잇(코레오, 레츠댄스아카데미), 강지연밸리댄스(밸리댄스) 4개 팀이 참여한다.

한편 박인옥 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시민 리서치와 원탁회의를 거쳐 이번 퍼레이드와 공연까지, 안양천 시민을 모아내는 시도가 첫발을 내딛었다”며 “향후 안양천의 명소·고도화를 위한 더 많은 시민의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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