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후지필름이 올해 단풍 여행 필수 아이템으로 지난 7월 출시된 인스탁스 SQ40을 꼽았다.
한국후지필름에 따르면 SQ40은 인기 제품인 미니 필름보다 1.5배 더 넓은 스퀘어 포맷을 갖춰 더 많은 사람과 함께 촬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어두운 곳에서도 별다른 설정 없이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자동 노출 기능'과 선명한 클로즈업 셀카를 지원하는 '셀피 모드' 등을 갖췄다. 또 고급스러운 가죽 디자인에 아날로그 감성을 입혀 패션 포인트로도 손색 없다는 게 한국후지필름 측 설명이다.
또 사진을 빠르게 인화할 수 있는 '미니링크2'도 눈길을 끈다. 한국후지필름에 따르면 포토프린터인 미니링크2를 이요하면 스마트폰에서 이미지 전송 후 15초 만에 필름 사진을 인쇄할 수 있다. 소비자 취향에 맞춰 자연스러운 색감의 내추럴 모드, 풍부한 색감의 리치 모드 등 두 가지 옵션을 갖췄다.
한국후지필름은 "인스탁스 에어(instaxAiR)를 활용하면 추억이 보다 특별해질 수 있다"고도 설명했다. 공중에서 프린터 측면의 LED 조명을 움직여 그림이나 글씨를 쓰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에 그대로 그려져 출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후지필름은 나들이가 잦은 가을에 맞춰 오는 3일까지 공식몰에서 사진 인화 이벤트도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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