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에서는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에 이어 두 번째다.
부안 해뜰마루 정원은 부안 터미널 등 부안읍 시내권과 인접해 교통 및 접근성이 좋고, 신운천 생태하천과 부안 자연마당을 포함해 생태 네트워크 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현재 33만4536㎡㎡의 규모로 지역주민들이 매일 산책하고 운동할 수 있는 생활 친화적인 공간이다.
또한 농구, 풋살 등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체육공간도 조성되어 있다
특히 부안읍에서 부안IC 방향으로 2.1㎞ 길이의 신운천을 따라 걷는 낙우송 산책로는 특색있는 멋진 정취를 자아내는 명소로 많은 이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 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 내년 3월까지 신운천 산책로를 따라 꽃잔디와 송엽국을 식재해 이용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는 한편, 풍부한 생태자원을 바탕으로한 다채로운 운영방안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할 계획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취약노인의 욕구중심 맞춤형 서비스 및 종합적인 돌봄관리체계 구축 지원, 수행기관 실무자의 사업에 대한 이해 도모 및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권익현 군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위해 헌신하는 생활지원사분들과 사회복지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길 바라며, 이에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들에 대한 복지에 대해서도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현재 2050여명의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안전확인,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및 서비스 연계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돌봄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을 보장하기 위해 1인당 연 3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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