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365 화재안전마을은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고 노후 주택이 밀집한 통미마을에 비상소화장치와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여 지역사회 화재 안전성 강화를 위해 민관단 협력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번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용 릴 호스를 소방용수시설에 연결하여 마을 주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재진압장비로,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의 지원으로 설치됐다.
행사에는 의왕소방서, 롯데케미칼, 경기 사랑의열매 관계자와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시설 기증식, 현판 제막식,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위촉식 및 비상소화장치 시연회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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