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라이브 38, 디제이 초청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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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부 부장
입력 2023-11-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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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관광개발
[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38층에 위치한 ‘라운지 38’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새벽 1시 30분까지 인기 디제이 초청 공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과 18일에는 뮤라우드(Mewloud), 치즈(Cheez), 셀레나(Selena) 등 세 명의 디제이가, 24일과 25일에는 뮤라우드(Mewloud), 리하(Liha), 로아(Loa) 등 또 다른 디제이가 각각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미쉐린 1스타 출신 셰프인 벌튼이(Burton Yi)가 선보이는 등심 스테이크와 참치 타르타르 타코, 새우 감바스, 파스타 등을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등 한국 음식도 인기 메뉴다. 특히 여성 고객에게는 3만5000원 상당의 모엣샹동을 1인당 1잔씩 제공한다. 

벌튼이 셰프는 울프강 퍽이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컷 싱가포르’, 마카오 윈 팰리스 복합리조트 ‘SW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총괄셰프를 역임한 바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 최고층 ‘라운지 38’에서 유명 디제이의 공연을 새벽까지 선보인다”면서 “이제껏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제주여행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한국의 젊은 층이 즐기는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만큼 드림타워를 찾는 외국인 여행객에게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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