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웨어 분야 최대 규모 축제인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가 올해 열세 번째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023 소프트웨어 주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디지털 모범국가로 가기 위한 소프트웨어 발전 방향을 전망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소프트웨어 분야 종사자 외에도 학생, 일반인 등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년 5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내 소프트웨어 분야 최대 규모 축제로 알려졌다.
올해 행사는 “소프트웨어로 구현하는 디지털 모범국가”를 표어로 ‘미래와 기회’, ‘혁신과 성장’이라는 두 개 주제로 구성한 컨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소는 엘타워, 한화 드림플러스 강남점, 코엑스, 과학기술회관 등이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우주 등 산업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역할을 재조명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소프트웨어로 신기술과 신산업을 창출한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기조강연은 제인 오 미 항공우주국(NASA)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총괄 박사와 이태진 HD현대그룹 전무가 맡는다. 이날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둘째 날엔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셋째 날은 국내 300여 개 소프트웨어 기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혁신 서비스를 소개하는 ‘소프트웨이브 2023’ 개막식과 디지털 분야 여성기업인을 격려하는 행사가 예정됐다. 넷째 날엔 소프트웨어사업 발주 역량강화를 위한 컨퍼런스가 열릴 계획이다.
행사 마지막 날엔 소프트웨어 연구기술개발로 우수한 성과를 낸 연구자를 격려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공개 소프트웨어 개발과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전문가와 함께하는 컨퍼런스와 시상식도 예정됐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소프트웨어 주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프트웨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고 체험하는 공감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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