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군에 따르면 지급대상은 1만3072농가며, 지급액은 총 372억원 규모다.
올해 시행 4년차인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농지 요건 중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여야 한다는 법률조항이 삭제됨에 따라 지난해에 비해 1100여농가, 12억원이 증가했다.
성내면 구동마을 모정 준공식 열려
이날 준공식은 심덕섭 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무더위 쉼터 및 화합의 장소 준공을 축하했다.
기존 구동마을 모정은 2차선 도로를 건너야 해 위험하고 불편함이 컸다.
이에 군은 주민 숙원해결차원에서 군비 2300만원을 들여 구동마을 회관 옆으로 모정을 신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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