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종 동해해경청장, 동절기 민생 치안현장 점검

기상악화 대비 조업선 안전관리 및 상황대응 태세 점검 실시

속초해경서 주문진파출소에 방문한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5일 동절기 조업선 안전관리 및 상황대응 태세 점검에 나섰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속초해경서 주문진파출소와 동해해경서 종합상황실을 방문한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동절기 기상악화를 대비해 조업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효율적인 상황대응을 위한 상황실, 현장부서와의 협업체계를 확인한 뒤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동절기 기상특보 발효 시 원거리 조업선 모니터링, 치안상황에 따른 경비세력 배치 등 해양사고 예방 노력을 당부하고 상황실과 현장부서의 유기적인 협조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동절기 해양사고는 복합사고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아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즉응태세를 항상 유지해야 한다”며, “국민들이 바다에서 우리를 믿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