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정책화된 국민제안 60개 중 최고 제안을 가리는 ‘2024 국민제안 올스타전’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지난해 6월 홈페이지에 대국민 온라인 소통 창구인 ‘국민제안’을 만들고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받아왔다.
실제 정책으로 채택된 60건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국민제안 홈페이지에서 투표를 시행해 민생 안정과 생활 불편 해소에 가장 기여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은 “그간 성과에 대해 국민 평가를 받아보고, 그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 더욱 국민께 공감하고 사랑받는 소통 창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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