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대호 출연료가 4~5만원...장성규 수입은 30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기연 기자
입력 2024-01-11 07: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유퀴즈'에 출연한 아나운서 김대호가 방송 출연료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장성규가 수입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김대호는 MC들이 '퇴사한 줄 알았다'고 말하자 "아니다. 아직 MBC 아나운서 차장으로 근무 중이다. MBC 외 외부 활동을 많이 하고 있어서 프리 선언한 것처럼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현재 고정 프로그램이 7개라고 말한 김대호는 "파일럿 프로그램도 있고 그 외에 외부 활동도 있다. 바빠지고 나서는 예능을 많이 하고 있다. 그전에는 아나운서들이 하는 업무가 있다. 라디오 뉴스, 사내 행사 진행, 제작 발표회 사회 등을 기본적으로 소화한다"고 말했다. 

김대호는 출연료에 대한 질문에 "(프리랜서와) 차이가 많이 난다. 1시간 이상 분량의 방송 출연료가 4~5만원 사이"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유재석이 "저 신인 때도 단역 출연하면 6만원 정도 받았다"고 말하자 김대호는 "저희는 월급을 받는다"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재밌는 거 올라온다 캡처
[사진=유튜브 '재밌는 거 올라온다' 캡처]
이와 함께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장성규의 수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9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서 김대호는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데뷔 동기인 장성규를 만나 프리랜서 고민을 털어놨다.

김대호는 "얼마나 벌었냐. 왜냐면 저는 빠른 은퇴를 하고 싶은 사람이다. 이 속박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그 방법은 경제적 자유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장성규가 "이 정도면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은퇴할 수 있겠다 하는 액수가 있냐"고 물었고, 김대호는 30억 이상이라고 대답했다.

김대호 대답에 장성규는 "30억?"이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고, 이를 본 김대호는 "이 형 30억 있구나"라며 웃었다. 장성규는 "대호야. 나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