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회사 설립과 동시에 LG에너지솔루션 1차 협력사로 선정돼 2018년부터 2차 전지 자동차 배터리 생산 설비를 국내외 사업장 및 미국, 중국, 폴란드 등 현지 법인에 공급해 온 셀텍은 ESS와 관련된 태양광 설비 제작 기술 실적도 보유하고 있다.
셀텍 관계자는 "국내 배터리 3사 생산 규모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만큼 2020년 달성한 매출액 300억을 넘어서 보자는 성장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CTO, 기술연구소장 등 주요 임직원이 국내 굴지의 태양전지 장비 회사 출신"이라며 "앞으로 ESS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것"이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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