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에 자리 잡은 제주 루체나 연동이 최대 10년간 거주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장기 임대가 끝난 후에도 감정 평가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집을 살 수 있도록 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제주 루체나 연동은 제주시 신제주 중심지인 연동에 자리해 상업지구 내에서도 드문 민간 임대 아파트로, 면적 1,383.10㎡에 지하 4층부터 지상 14층에 이르는 주상 복합 아파트로 총 66세대가 조성된다. 또 1층엔 쇼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나 서울보증보험에 가입해 임차인들이 보증금 걱정 없는 조건,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돼 세금 걱정도 없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필요시엔 양도나 전매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집값과 대출 이자에 고민이 많은 이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 말하기도 했다.
제주 루체나 연동은 현재 대지 100% 매입과 건축인허가를 완료한 상태로, 2024년 4월에 착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6년 6월부터 9월 사이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