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 부지는 마곡동 749-7번지에 있는 2644.1㎡(약 800평) 규모이며, 매입비는 총 95억원이다. 부지 매입비 중 약 40억원을 올해 책정된 예산으로 집행하며, 나머지는 내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북한인권센터는 2026년까지 총 260억원을 들여 연면적 2400㎡(약 726평) 규모로 건립된다.
통일부는 "사업 1차 연도인 올해에는 부지 매입, 설계 공모, 기본 설계, 북한인권 상징·대표성을 고려한 콘텐츠 제작 등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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