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 올해 성장률 6.4% 예측

사진게티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캄보디아국립은행(중앙은행) 찌어 세레이 총재는 26일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6.4%로 전망했다. 크메르 타임즈(온라인)가 28일 보도했다.

 

찌어 총재는 캄보디아국립은행 연차회의에서 관광산업과 제조업이 올해 경제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성장률에 대해서는 5.5%라고 보고했다.

 

아울러 찌어 총재는 올해 캄보디아 경제가 직면하게 될 외부 리스크로 국제무역・투자의 침체 및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제시했다. 내부 리스크로는 해외의 투자축소에 따른 건설・부동산 분야 회복 지연 등을 꼽았다.

 

캄보디아개발자원연구소(CDRI) 메이 까르얀 소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환경 개선 및 인프라・물류망 정비, 인재육성 등이 경제성장을 촉진하게 될 것이며, 경제의 강인성과 지속가능성, 포괄성,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