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군에 따르면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은 2만5000여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에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유료 입장객만 9386명을 기록하며 역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3일 동안의 입장 수익은 8100만원에 이르렀다.
현재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6000㎡ 규모에 2만4000본, 운종리 작약꽃밭에는 7200㎡ 규모에 3만본의 작약이 각각 만개해 압도적인 꽃의 향연을 선보이고 있다.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뚜렷했다.
옥정호에서만 임실N치즈 및 유제품과 임실엔치즈하우스 옥정호점 내에 있는 카페매출이 3일간 1억2400만원을 보였고, 옥정호 한우와 매운탕 전문점 등 인근 음식점과 카페들도 연휴기간 내내 특수를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5월 작약과 꽃양귀비에 이어, 6월에는 수국까지 개화를 앞두고 있는 만큼, 관광객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정기 휴장일인 이달 26일에도 휴장 없이 특별운영에 들어갔다.
여기에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일원에서 올해 처음 ‘2026 임실N장미축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광열기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약 2만평 규모의 장미원에는 150여종, 18만송이의 장미가 만개한 데다, 수국과 다양한 계절꽃이 어우러져 유럽형 정원을 연상케하는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미축제 기간에는 로즈퍼레이드와 거리공연, 장미빌리지, 임실N프로포즈 게임, 천하제빵 팝업스토어, 인기가수 축하공연등 다채로운 공연·체험 콘텐츠가 마련돼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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