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우디, 무기체계 공동 개발한다…방산협력 공동위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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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4-02-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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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탈랄 압둘라 아오타이비 사우디 국방부 차관과 '한·사우디의 중장기적인 방산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체결된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의 방위산업 및 국방기술 협력을 중장기적으로 더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양측은 무기체계의 공동 연구개발 및 생산 등 필요한 분야에 실무단을 구성해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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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청, 사우디 국방부와 중장기 방산협력 양해각서 체결

  • "미래지향적 전략동반자 관계 공고히 하고 방산협력 강화"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왼쪽과 탈랄 압둘라 알 오타이비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 차관오른쪽이 2월 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가운데 왼쪽과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국방부 장관가운데 오른쪽 임석 하에 한-사우디의 중장기적인 방산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왼쪽)과 탈랄 압둘라 알 오타이비 사우디아라비아 국방부 차관(오른쪽)이 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가운데 왼쪽)과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국방부 장관(가운데 오른쪽) 임석 하에 ‘한·사우디의 중장기적인 방산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탈랄 압둘라 아오타이비 사우디 국방부 차관과 ‘한·사우디의 중장기적인 방산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5일 방사청에 따르면 이날 체결식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국방장관이 자리했다.
 
양측은 이번 체결된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의 방위산업 및 국방기술 협력을 중장기적으로 더 발전시키기 위해 공동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양측은 무기체계의 공동 연구개발 및 생산 등 필요한 분야에 실무단을 구성해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엄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양국의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고, 우호관계 발전과 상호이익의 증진에 기여해 실질적인 방산협력 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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