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만~수천만 팔로워를 보유한 중국 내 왕홍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제 엄청난 판매고를 올리면서 '왕홍 경제'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기도 했다.
이에 마케팅 기업 콘넥션랩은 "많은 중국인의 소비가 왕홍 경제 안에서 이뤄지고 있는 만큼, 왕홍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중국 시장 진출의 훌륭한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즈루와 같이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중국 왕홍을 통해 패션, 뷰티 등 중국 소비자들이 관심을 가진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로 이어지도록 제안하고 있다.
콘넥션랩 관계자는 "왕홍 마케팅은 중국 구매자들에게 제품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지속해서 제품을 노출한다면 성공적 판매 실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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