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의회에 따르면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6명 등 15명의 방문단 일행이 전날부터 이틀 간의 일정으로 전주를 찾았다.
방문단은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전주시의회 청사를 둘러보고, 의회 청사 이전을 준비 중인 평택시의회 반영 여부를 검토했다.
또한 이기동 의장 등과의 면담을 통해 양 지역의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적용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기동 의장은 “평택시의회의 방문은 상호 효과적인 의회 운영과 양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 시·군과의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