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농촌지도사업에 106억원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완주=김한호 기자
입력 2024-02-26 15:38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은 26일 농업관련기관 및 농업인단체 등 심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었다.

    유희태 군수는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농촌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농업에 적극 적용하여 스마트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기술 사업과 시설‧장비를 적극 지원하여, 농산물 생산 및 수급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 상시 추진 전북 완주군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상시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간다.

  • 글자크기 설정
  •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87개 사업 선정

완주군은 26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최종 106억원 규모의 총 87개 농촌지도사업을 선정했다사진완주군
완주군은 26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106억원 규모의 총 87개 농촌지도사업을 선정했다.[사진=완주군]
전북 완주군은 26일 농업관련기관 및 농업인단체 등 심의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최종 106억원 규모의 총 87개 농촌지도사업을 선정했다.

87개 사업으로는 딸기 삽목묘 대량증식 기술시범, 기후변화대응 아열대과수 소득화 시범, 신기술보급, 완주형 청년농업인 기반 구축,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 지역특화품목 등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상기후 대응, 신기술 접목과 생산비 절감, 농산물 가공분야 활성화로 완주군의 농업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절차 및 보조금 집행 등에 대한 사업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유희태 군수는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농촌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농업에 적극 적용하여 스마트농업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기술 사업과 시설‧장비를 적극 지원하여, 농산물 생산 및 수급 안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 상시 추진
전북 완주군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상시 추진해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농촌을 만들어 간다. 

26일 군은 1~2월에 생활개선회, 양파, 마늘, 포도연구회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실천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에는 치유농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사업도 추진해 마을단위 재해예방관리능력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농업 안전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4~6월까지 추진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