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감원장 "새로운 흐름, 혁신 기회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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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4-02-2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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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미래 금융산업의 근간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흐름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혁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최근 금융시장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화 우려 △높은 가계부채 △취약차주 금융부담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꼽았다.

    이와 관련해 이 원장은 "대내·외 위험요인을 예의주시하고 시장 불안이 발생하는 경우 적시에 대응하겠다"며 "PF 연착륙 방안 등을 계획대로 추진하면서 금융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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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기관장 간담회' 개최…금융산업 새 흐름과 위험 요인 점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오른쪽 둘째 2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연구기관장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오른쪽 둘째) 2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연구기관장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미래 금융산업의 근간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흐름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혁신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연구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금융산업의 새로운 흐름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시장 대내·외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이날 참석한 연구기관장들은 올해 금융권이 주목해야 할 금융산업 흐름으로 △인구구조 변화 △기후금융 △사이버 보안 △AI(인공지능) 금융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선정했다. 아울러 미래 위험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혁신과 사이버 보안을 동시에 확보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들은 또 최근 금융시장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화 우려 △높은 가계부채 △취약차주 금융부담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꼽았다.

이와 관련해 이 원장은 “대내·외 위험요인을 예의주시하고 시장 불안이 발생하는 경우 적시에 대응하겠다”며 “PF 연착륙 방안 등을 계획대로 추진하면서 금융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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